미국의 비트코인 채굴 업체인 클린스파크는 최대 16만 대의 비트메인 S21 채굴기를 인수하여 채굴 능력을 크게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트메인은 6만 대의 첫 번째 배치에 1억 9,32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4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클린스파크의 CEO인 재커리 브래드포드는 이번 인수가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고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등 시장 동향에 따른 예상 가격 인상에 앞서 나가기 위한 핵심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래드포드는 또한 비트메인 S21 채굴기를 선택한 것은 에너지 효율적인 채굴 관행에 대한 클린스파크의 헌신과 일치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클린스파크는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채굴을 지향하는 광범위한 업계 트렌드에 맞춰 운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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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선 기자 / misssong@newst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