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망고팜솔 폰지 사기 의혹…SOL 5% 뚝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02% 감소한 585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시장에서도 비슷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BTC는 0.95% 감소하여 4만 3549.3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ETH는 2.24% 하락한 219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USDT)는 0.03% 하락한 1달러, BNB는 4.35% 감소한 292.84달러, SOL은 5.66% 하락한 87.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의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약 1035조 6625억 원에 해당하는 1조 6100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68포인트로 '탐욕'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최근 솔라나 생태계에서 발생한 폰지 사기가 SOL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망고팜솔 파밍 프로토콜이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비활성화하며 폰지 사기 혐의가 확인되었다.

망고팜솔은 이전에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손실이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보안감사에서 프로젝트 프론트 엔드 손상이 지적되었으며, 약 200만 달러의 손실이 추산되고 있다.

망고팜솔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를 모집하였으며,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었다. 다음은 디센터의 한글 뉴스 기사입니다.

복은희 기자 / happyhee@newstiz.com
kakao-sharefacebook-sharetwitter-sharelink-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