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의혹' 7일째 '시끌'…"장신영 눈물"·"사생활로 수익"

배우 강경준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고, 메신저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여전히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에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고,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소송에서는 강경준이 아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소속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보였으나, 이후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공표하며 갑작스레 입장을 변경하였다.

강경준의 불륜의혹과 관련된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었고, 대중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의 사생활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반응도 있으며, 사랑꾼 이미지로 수익을 창출해온 만큼 비판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은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으며, 배우를 준비하고 있는 강경준의 아들의 활동도 최소화될 예정이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함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소속 배우였으나, 이번 사건을 통해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

송은선 기자 / eunsun@newst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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