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탁수, 무대 앞으로 굴러 떨어져 머리 찢어져 꿰매” (4인용식탁)

이종혁이 배우의 길을 걷는 아들 이탁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때 김광규가 아들들이 연기를 하는지 물어보자, 이종혁은 "학교에서 '레미제라블'을 했다.

상대적으로 본 경험은 다른 친구들보다 나은 정도였다.

마지막에 운 것을 보니 내 마음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졌다.

장발장이 수레를 끄는 장면이 있는데, 가벼운 무대 도구인데도 무거워 보이도록 행동해 과호흡으로 인해 무대 앞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머리가 찢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힘을 쓰면 안 된다.

힘써서 연기해야 한다"며 아들에게 조언했습니다.

또한 김광규의 예도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연기는 힘을 쓰면 안 된다"고 아들에게 말한 것이 그런 이야기다.

그리고 "허벅지를 만지면 울퉁불퉁하다.

맞은 흔적이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으며 "오랜만에 장동건을 보니 흥분했나 보다.

정말 몰입하고 있었다"라며 영화 '친구'에서의 인연 장동건에 대해 언급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종혁은 아들의 연기를 응원하면서도 "안 될 것 같으면 그만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차라리 꿈이 없는 것보다 좋아한다.

'마마, 너 뭐해?'라고 묻는 것보다 즐거운 것을 찾아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아내의 반응을 전달하였습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노성미 기자 / noangry@newst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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