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XRP·AVAX 편입… 보유 펀드 조정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캡 펀드(GDLC), 그레이스케일 디파이 펀드(DEFG) 및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펀드(GSCPxE)의 코인별 가중치를 수정했습니다.

XRP는 2021년 1월에 SEC와의 법정 공방으로 인해 GDLC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었었습니다.

1월 4일 기준으로 GDLC의 비트코인(BTC) 가중치는 69.15%, 이더리움(ETH)은 21.90%, 솔라나(SOL)은 3.65%, XRP는 2.54%, 카르다노(ADA)는 1.62%, AVAX는 1.14%입니다.

DEFG 포트폴리오에서는 커브다오(CRV) 토큰이 제외되었으며, 현재 DEFG는 유니스왑(UNI) 41.11%, 리도(LDO) 23.90%, 메이커다오(MKR) 13.39%, 아베(AAVE) 12.63%, 신세틱스(SNX) 8.9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GSCPxE 펀드는 여전히 MATIC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포트폴리오는 SOL 44.54%, ADA 19.77%, AVAX 13.89%, 폴카닷(DOT) 9.75%, MATIC 8.25%, 코스모스(ATOM) 3.8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은 오는 10일 그레이스케일 BTC 신탁(GBTC)의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전환 신청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블랙록, 피델리티 등 총 14곳의 자산운용사도 SEC의 BTC 현물 ETF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설민지 기자 / snow.mj@newst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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