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엔비디아 6%↑

뉴욕증시는 최근 강한 조정을 받은 기술주의 반등으로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2% 상승한 14,843.77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상승에는 IT와 경기소비재 업종의 상승이 크게 기여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 예정인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엔비디아와 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AMD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잉은 비행 중 패널 사고로 8% 이상 급락했습니다.

유럽증시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늘어나며 반등했고, 아시아증시에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와 미국의 11월 무역수지 발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서는 테마주들의 움직임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증시 활기를 돌게 할 만한 트리거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과, 실적 이후 중요 변수로 실적으로 넘어가면 지수 낙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 기사 참고 - 알파경제].

설민지 기자 / snow.mj@newst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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