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남이 김기웅, 수십억 매출 CEO 근황…김용건·고두심과 재회

배우 김기웅이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로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다.

김용건과 고두심이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연기했던 김기웅을 언급하며 이를 그리워한다고 전했다.

김기웅은 고두심에 대해 "정말 친어머니 같았다.

생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손편지를 써 챙겨주셨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김기웅은 현재 수십억 매출을 자랑하는 CEO이자 아이 세 명의 아버지로서 제주도에 거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기웅은 자신의 실제 성격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연기했던 영남이의 성격이 정반대라고 부연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과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안상진 기자 / ahnsj@newst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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