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6일 오후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 시신의 가슴 부위에 흉기에 찔려 훼손된 흔적이 있었으며, 흉기도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7분쯤 '한강에 사람이 빠진 것 같은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여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교 인근 훼손된 여성 시신 발견…현장에 흉기도
2024-01-07 04:02
30대 여성 시신 흉부에 흉기 찔린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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